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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raduate Students

2014년 한국PR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

   2014년 11월 28일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과 약학대학에서 '통합과 소통을 위한 PR의 역할과 가능성'이라는 주제로 한국 PR학회의 추계정기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.

이번 학술대회는 총 16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74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.
다양한 연구들을 모두 듣고싶었지만, 시간의 제약과 일신의 제약으로 인해 몇 개의 세션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.

6개(PR이론, 정책PR, 기업PR, 미디어PR, 미래PR, 건강과학PR) 연구 분과와 더불어 'PR과 정치캠페인', 'PR연구방법론' 세션이 매우 흥미로워 보였는데 다 듣지 못하고 학회를 마치게 되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. (학회하는 날 만큼은 몸이 다섯개쯤은 되면 좋겠어요 ㅎㅎ)

학회 세션 중 특별기획 세션에서는 '에너지 자원의 쟁점 관리와 PR전략', 'PR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', '국민소통 홍보방안', '정부3.0시대의 PR전략', '한국PR의 역사와 연구사', '옥외광고와 공중관계성' 등이 다채롭게 펼져졌다고 하는데 저희는 이 중에서 '한국PR의 역사와 연구사'에 참석을 하여, 신호창 교수님의 멋진 코멘트와 저희 선배님이신 유선욱 한라대 교수님의 PR 역사에 대한 뜻깊은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. 


특히 이번 학술대회세션에서는 29기 선배님 두 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.
'국내 기업의 혁신인적자원관리진단에 관한 연구(송민영)', '한국 기업의 팔로워십 커뮤니케이션 특성에 대한 연구(서한솔)'의 총 두 개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. 
공교롭게도 두 발표 모두 문빛 한국외대 교수님의 코멘트를 듣게 되었는데, 두 학생의 연구 모두 흥미로우며 특히 팔로로워십의 경우 잘 발전시킨다면 훌륭한 논문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밝은 미래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. 

매 년 두번씩 열리는 PR학회의 정기학술대회이지만, 이번에는 저희 선배님들의 발표 세션이 매우 많이 구성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큰 듯 합니다.

앞으로도 열릴 학회에서, Shin's PR의 선배님들, 그리고 저희와 앞으로의 후배님들이 자랑스럽게 교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하며, 
이상 31기 였습니다.